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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지난해 킨텍스(대표이사·임창열)는 16년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독점으로 열리던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유치, 경기도 경제 활성화의 주춧돌로 삼는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행사는 총 251개사 978개 부스가 참여, 양적 성장과 더불어 27개국 114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국제화를 이루고, 경기도특별관을 신설해 도내 유망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 등 내용 면에서도 차원을 높였다는 평가가 따랐다.  

올해도 조달청과 경기도·고양시,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9~21일까지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rea Public Procurement Expo 2017)를 개최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을 높여가는 '공공조달 올림픽' 나라장터엑스포를 미리 들여다 봤다.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장 한쪽에는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상담을 위한 부스가 조성된다. /킨텍스 제공

■ 진정한 국제행사 '공공조달 올림픽'으로 자리매김 

조달청은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술 우수제품을 한곳에 모아 전시하는 나라장터 엑스포를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신기술 제품을 개발하고도 잘 알려지지 않아 공공기관 납품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행사로 통한다.

'기술혁신과 기업성장, 공공조달이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나라장터엑스포는 킨텍스 4~5홀(2만1천384㎡)에 288개사 1천10개 부스가 참가한다. 이 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초청은 지난해 27개국 80개사 114명에서 올해 30개국 85개사 120명으로 한층 성장, 국제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바이어의 면면은 화려하다. 나라장터 엑스포의 중요 고객으로 빠르게 떠오르는 아시아에서는 중국와 일본을 비롯해 인도, 싱가포르, 몽골, 베트남 등이 대한민국의 우수 공공조달 제품을 확인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 부국, 한국과 새 무역로를 트고 있는 이란도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 구매를 타진하러 온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의 대국인 이집트, 미국과 러시아, 스위스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구매 담당자들이 날아든다.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는 특히 각종 세미나에만 1천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단순 전시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술과 정보의 장이 펼쳐져 국내외의 관심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조달품질원 간담회, 베트남 공공조달워크숍, 다수공급자계약실무교육, 국제 전자조달·통상 확대 워크숍 등이 기다리고 있다.

주최 측은 또 전시장 내에서 국내 업체와 해외바이어 간 상담을 수시로 매칭하고 통역 및 의전 등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계약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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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줄 오른쪽부터)유일호 경제부총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등이 지난해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도자기술을 참관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 분야별 전시관에서 경기도 우수제품 다수 선보여 

올해 설치되는 전시관은 '전기전자관', '건설환경관', '사무기기관', '기계장치관', '안전제품관' 등이다. 가장 주목을 받는 '경기도 중소기업관'에서는 49개사 97부스가 제품을 내놓는다. 

전시관별 주요 기업은 먼저 경기도 중소기업관의 영진앵글(주)다. 랙시스템 설치 전문 기업인 영진앵글은 기업 물류환경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물품적재용 보관용선반(랙) 시장에 있어 18년간 쌓아온 시공역량과 공간설계 노하우를 무기로 고객사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준다. 적재하중별로 다양한 보관용 선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전기전자관의 (주)인터엠은 다양한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PA 시스템과 함께 교육기관이나 관공서에 고품질 Full-HD급 방송이 가능한 A/V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외산 및 중국산 저가 제품이 대다수인 Pro Audio 시장에 고품질의 엠프 및 스피커 시스템을 국내에서 직접 개발·생산해 현장의 생생한 음향을 지원하는 SR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주시에 공장을 가동 중인 도내 우수기업이기도 하다. 

사무기기 관의 (주)아모스아인스가구는 친환경 원·부자재 사용을 원칙으로 유해물질 발생을 차단하는 동시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변형이 없는 최고급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자체 개발과 생산을 통해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조작하기 쉽고 업무별 특성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 국내 최초 개발기술, 해외 구매자 사로잡을 전망 

건설환경관의 (주)뉴보텍은 1996년 국내 최초로 고강성 PVC이중벽관을 개발한 이래 '국가 수질환경은 뉴보텍이 책임진다'는 기치를 내세워 수질환경 배관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메가 소형맨홀, 메가 오수받이 등 버리는 물과 관련된 하수 분야 신제품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하수관거 시스템을 다수 선보이며 '환경보전'이라는 국가정책에 발맞춰 왔다. 이 가운데 '레인스테이션'은 아파트나 상업시설 등의 지하공간에 빗물을 저장하고 불순물을 제거, 재활용할 수 있는 물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도심지에 설치하면 집중호우 시 순간적으로 불어나는 빗물을 분산하는 효과와 침수방재 효과를 올릴 수 있다. 빗물 저류시설에서 저장된 빗물은 화장실 용수, 공원청소용수, 생태연못 유지용수 및 방재용수로 활용된다. 

기계장치관의 (주)자동기는 1989년 설립, 제설장비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한 후 제설장비 및 도로 관련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염화물 자동살포기, 염화칼슘용액제조기, 제설기는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로 어떠한 도로조건에서도 높은 작업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ISO9001, CE인증 등 국제인증을 획득하고 신기술 분야에 수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습염(소금+염화칼슘용액) 살포에 필수 장비인 염화칼슘용액제조기는 국내 최고 기술로 납품하고 있다.

끝으로 안전제품관의 (주)에스엔에스는 국내 기업·학교·관공서·연구소·농어촌 등의 작업환경개선을 비롯해 안전관리, 산업재해 예방, 생산활동 등에 꼭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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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자동기

등록일2017-05-20

조회수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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